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이다 린타로 (문단 편집) == 퀘스트 스토리 == 2장 린타로 시점의 퀘스트 스토리가 추가되었다. 근데 이미 사이드 시점에서 나온 내용을 절반넘게 우려먹어서 큰 스토리는 거의 변함이 없고 배드 엔딩마저 복붙인 것도 있다. 아무튼 그의 심리묘사가 조금 더 늘어났는데 사토루 처형이후에도 코우나 유키나리등 탈출에만 신경쓰는 모습, 혹은 오사무처럼 게임을 즐기는 애들에게 빡쳐서 살인을 결심했다는 묘사가 되었다.[* 참가자들이 오죽 미웠으면 평범한 대화를 나눠도 왜저리 태평하냐며 아니꼽게 보았다.][* 다만 이 과정이 작위적으로 느껴질 정도인데 코우, 오사무의 경우는 거의 광기에 휩싸인 마냥 말하지 않나 마키 경우도 게임을 즐기는듯한 모습으로 나왔다. 캐붕 수준까진 아니겠지만 본편을 보면 그들도 살인이 일어나면 거부감을 느끼거나 힘들어 하는 묘사가 분명 있었는데 여기선 린타로 앞에서만 이상할 정도로 비정해졌다. 게다가 살인이 정말 화풀이 수준인데 참가자들은 자기 살려고 살인에 무감하다고 격분해놓고 막상 죽인 애들은 타쿠야나 타케오처럼 별 어그로도 끌지 않은 애들이다. 그 둘은 기껏해봐야 왜 끌려왔는지 모르겠다. 빨리 나가고 싶다 정도였다. 막상 코우나 오사무처럼 대놓고 막말하거나 게임을 즐기는 애들은 건드리지도 않았다. 무슨 소리냐면 남이 막말한걸 가지고 엄한 참가자를 죽이며 화풀이 한 것.] 타쿠야를 죽이고 타케오에게 범행을 뒤집어 씌우는건 본편과 동일하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이상한 점이 작중 린타로 대사로는 '이런 데서 복수도 못하고 처형될 순 없어'라고 말하는데 본인들이 만든 게임에서 죽을 게 두려워서 타케오를 처형한 거다. 그리고 본인 입으로 자기가 살려고 남도 죽이는 놈들이라고 참가자들을 마구 욕해놓고 이 부분은 다른 늑대들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게다가 이 스토리에선 마치 복수나 살인이 목적이 아니라 모두가 반성하고 바뀌는 모습이 보고싶었다는 식으로 말하며 게임 자체를 부정하는데 그런 놈이 하룻밤에 두 명을 죽여버렸다...[* 린타로는 한밤에 마침 자는 타쿠야를 발견해 살해했는데 처음부터 특정한 목표를 정한 것이 아니었다. 즉 경우에 따라서는 치에 같은 참가자를 죽일 수도 있었다는 부분에서 명백히 모순된다.] 게임 형식 자체가 반성과는 아무 관계가 없고 살인에 치중되어 있는데 엄연히 궤변이다. 반성이 목적이면 애초에 누가 죽을 여건이 만들어지면 안 되게 해야 하는데 늑대가 마음먹으면 최소 하나의 양은 죽는다. 게다가 늑대는 양을 안 죽이면 무조건 죽는다. 양은 늑대를 피해서 정체를 밝혀라. 이런 룰 속에 늑대는 매우 급박할 테고 양도 늑대를 경계하거나 정체를 찾는데 신경쓰지 끌려오기 전 행적의 반성 따위에 생각이 닿을 리가 없다. 또한 다른 에피소드와 달리 이번 스토리는 우리는 너희를 반성시키고 갱생시킬 생각이다. 이렇게 마치 선한 의도를 가지고 시행한 마냥 아예 게임의 근본 자체를 부정했는데 그런 식이면 애초에 참석해 늑대 카드를 뽑아 복수할 순간만 기다린 린타로의 행적이 말이 안 된다. 게다가 미사키의 거짓 처형을 보아 타케오도 명백히 거짓 처형이 가능한데 본인이 진짜로 죽여버렸다. 이 순간부터 린타로가 말한 반성 따위의 거짓 목적은 잃은 거나 다름없고 늑대게임은 단순히 살인, 복수극에 불과해졌다. 그리고 본인이 만든 게임내에 다른 문제도 있는데 힌트가 너무 빈약했다. 전작의 거짓말쟁이 탐정게임은 대놓고 살인마가 있다고 알려주고 그 힌트들을 사방에 뿌려놓았다. 그에 비해 여기 참가자들은 고작 유우야란 이름의 힌트가 다였다. 그것도 미성년자라 유우야 이름은 뉴스에 다뤄지지 않아 알 사람이 없었고 직접 만났다 해도 오래전에 수많은 사람 중 만났으니…. 하다 못해 유우야라는 이름이 드물어서 기억에 남는 이름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흔하디 흔한 이름이라 얼마든지 다른 유우야와 헷갈릴 수 있다. 가령 유키나리 ,리츠, 타쿠야가 자기 죄를 알아차릴 힌트는 전철칸에 있다. 문제는 이 전철칸이 늑대를 족히 3명은 처형해야 열리는 장소였다. 유키나리, 리츠는 겨우 왔지만 타쿠야는 살해당해서 이 칸에 오지도 못했다.[* 애초에 그 둘도 운이 좋아 늑대들에게서 살아남은거다. 리츠는 유키나리에게 한번, 사토루에게 두번을 표적이 되어 죽을뻔 했고, 유키나리 역시 본편에서 몇번을 죽을뻔 했고 사토루 시점에서도 표적이 되는 엔딩이 있다.] 더 문제는 참가자들이 진상을 알아차리길 바랬다고 떠든 주제에 본인이 양인 타케오를 처형시켰다. 그덕에 탈출의 문은 당연히 안 열렸고 참가자들이 진실을 알 기회를 스스로 어렵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